FX의 스프레드는?

스프레드는 "매수환율" / "매도환율" 의 차이입니다

FX에서 매매를 할 경우 사는 사람이 실제 환율보다 조금 높은 가격에서 FX업체에 통화를 구매합니다.

그리고 파는 사람은 실제 환율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팝니다.

이러하듯 사는가격 과 파는가격의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합니다

스프레드는 FX사의 수익원

스프레드 = 수수료로 알려진것은,스프레드 자체가 FX업체 수익이기 떄문입니다.

FX업체를 통해 매매를 하는이상 스프레드는 무조건 지불되기 구조이기 때문에

FX업체에 지불하는 비용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시간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시간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유통량이 적은 시간대

2.환율 급변하게 변화할때

1.아침 등의 유통량이 적은 시간대

세계적으로 유통량이 적은 시간대는 스프레드가 커지기 쉽습니다

한국의 새벽 3시~8시는 세계4대 시장 중 세계의 시장이 폐장한 시간이라 유통량이 적어집니다.

유통량 거래가 적다는 것은 FX업체 스프레드 수익도 적어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FX업체는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스프레드를 늘려 적은 거래수에도 이익을 확보할수 있도록 설정하고 있는것입니다.

대부분의 FX업체는 스프레드 고정제를 도입하는데 한국 시간기준 새벽3시 ~ 아침8시까지는 예외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환율이 급격히 변화할때

환율 급변할때 스프레드는 확대가 됩니다

따라서 경제 지표 발효 직후 등은 주의가 어느정도 필요할수 있습니다

환율이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것은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급격히 상승 또는 하락할때는 사는사람과 파는사람중 어느 한쪽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한쪽만 많아지면 FX회사는 인터뱅크(은행)에 보내는 포지션이 대량으로 쌓여 리얼타임으로 보내지못한 

포지션이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이처럼 팔고싶은 사람 사고싶은 사람 한쪽에 너무 치우치게되면 FX업체는 손실위험도 그만큼 높아지므로 스프레드를 

확대하여 손실을 커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