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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D/USD, 월요일 유럽 장에서 0.5655까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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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D/USD, 월요일 유럽 장에서 0.5655까지 상승

월요일 유럽 거래시간 초반, NZD/USD는 0.5655 근처까지 상승하며 제한적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비둘기파적 전망이 뉴질랜드 달러(NZD)의 강세를 제한할 가능성이 있으며, 휴일 후 낮은 거래량 속에서 조용한 거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BNZ의 비둘기파적 전망, NZD에 하방 압력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2월 정책회의에서 50베이시스포인트(bp) 금리 인하를 통해 현금 금리를 **4.25%**로 낮출 가능성을 약 **65%**로 시장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화 완화 기대는 뉴질랜드 달러에 지속적인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 NZD 손실 제한 요인

뉴질랜드의 주요 무역 상대국인 중국의 경기 부양 조치는 NZD의 손실을 제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민간 소비를 활성화하고 생계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신화 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주요 국경일을 앞두고 실업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며 경제 회복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미국 연준의 신중한 금리 인하 전망, USD 강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했으나, 추가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높은 인플레이션 완화 진전 여부에 따라 추가 금리 인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신 경제 전망 요약(SEP)**에 따르면 연준은 내년에 금리를 두 번 인하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존 네 차례 인하 예상보다 줄어든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NZD/USD 전망

NZD/USD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상승 가능성을 보이지만, RBNZ의 비둘기파적 기조와 연준의 신중한 금리 정책이 상단을 제한할 가능성이 큽니다.

  • 상승 저항선: 0.5700 수준
  • 하락 지지선: 0.5620 수준

이 주 후반에 발표될 미국 ISM 제조업 PMI 데이터는 NZD/USD의 추가 방향성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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