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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USD: 약세 편향 유지, 하락세 지속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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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USD: 약세 편향 유지, 하락세 지속 가능성

GBP/USD는 화요일 아시아 세션 동안 1.2500대 중반 이하에서 횡보하며 지난주 기록한 5월 이후 최저치 근처에 머물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태도와 영국은행(BoE)의 비둘기파적 정책이 결합되면서, 이 통화쌍은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하고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본 요인: 달러 강세와 파운드 약세

  • 미국 달러(USD):
    연준이 2025년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겠다고 밝히며, USD는 2년 만에 최고치 근처에서 안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안전 자산으로서의 매력을 강화하며 GBP/USD의 하락 압력을 가중시켰습니다.

  • 영국 파운드(GBP):
    영국은행(BoE)의 금리 동결과 비둘기파적 전망은 파운드화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BoE의 금리 동결 결정은 트레이더들의 신뢰를 약화시키며 GBP/USD에 추가 하락 요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약세 신호 강화

  1. 4시간 차트:

    • 200주기 SMA 근처에서 반복된 실패는 약세 편향을 강화합니다.
    • 최근 하락은 숏 트레이더에게 유리한 신호로 작용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2. 일간 차트 오실레이터:

    • 마이너스 영역에 깊이 머물러 있어, GBP/USD의 하락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3. 지지 및 저항 수준:

    • 지지선:
      • 1.2500 (심리적 마크)
      • 1.2445 (5월 스윙 저점)
      • 1.2400 (심리적 지지)
      • 1.2300 (연간 저점 및 강력한 기반)
    • 저항선:
      • 1.2600 (즉각적인 장애물)
      • 1.2680 (200주기 SMA)
      • 1.2700 및 1.2735~1.2780 구역 (의미 있는 회복 가능성 제공)

단기 전망

  • GBP/USD는 단기적으로 1.2500 심리적 지지선을 시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수준을 하회할 경우, 1.2445 및 1.2400 지지선으로 하락세가 확장될 수 있습니다.
  • 반면, 상승세가 나타날 경우 1.2600 및 200주기 SMA(1.2680)를 돌파해야만 의미 있는 회복세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GBP/USD는 약세 압력 속에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연말 거래량 감소로 변동성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지만, 기술적 약세와 펀더멘털 요인의 결합은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트레이더들은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을 주시하며, 단기적으로 숏 트레이딩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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