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120만원대로 반등…이더리움 54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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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이 시각 현재 시황. 제공=업비트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급락과 반등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일 대비 0.75% 하락한 71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15% 내리며 539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0.51% 하락한 70만 7800원, 스트라이크는 1.19% 내린 6만 680원, 이더리움클래식은 1.05% 하락한 6만 1060원을 나타냈다.
그 외 알트코인 중에는 샌드박스(9.22%), 메타디움(8.77%), 캐리프로토콜(7.11%), 하이브(6.39%), 밀크(4.00%), 플레이댑(4.49%) 등이 상승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현재 시황. 제공=코인마켓캡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같은 시각 (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5% 상승한 5만 727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도 4.90% 오르며 4341달러를 나타냈다.
바이낸스는 4.90% 상승한 589달러, 솔라나는 0.23% 오른 21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도지코인은 2.79% 상승하며 시총 10위로 재진입했다.
기타 알트코인 중에는 에이엠피(38.72%), 오디우스(35.84%), 루프링(31.60%), 크립토닷컴코인(12.96%) 등이 급등했다.
한편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시티’를 건설한다고 밝힌 가운데 국제통화기금 IMF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에 재차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IMF는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의 높은 가격 변동성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 보호와 재정 건전성, 재정 안정성에 중대한 위험을 수반한다”며 “비트코인 법정통화 사용은 우발 부채도 유발할 수 있어 법정통화로 사용돼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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