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중 1370원 넘겨…달러인덱스도 20년만에 110 돌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FX불스
작성일
본문
© Reuters 환율 장중 1370원 넘겨…달러인덱스도 20년만에 110 돌파
출처=pixabay
5일 달러-원 환율이 1370원 고지마저도 넘어섰다.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4월 1일(장중 고가 1,392원) 이후 1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께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7.5원 상승한 1,37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 대비 2.4원 오른 1365원에 개장한 이후 장중 상승 폭을 넓히며 1370원을 돌파한 것이다.
국내 원화는 물론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강세도 이어지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가치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한국시각 11시 23분께 110.07(TVC·ICE 기준)이다. DXY가 110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 6월 19일 이후 20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