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uters. [오늘의 환율전망] 전날 급락에 일부 되돌림… 4원 상승 출발

원/달러 환율이 전일 급락에 따른 일부 되돌림 과정이 진행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4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83.7원으로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이후 금리 인상 막바지 인식 속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약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FOMC에서 금리 인상이 마무리에 접어들었다는 인식은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반등했다"며 "이후 영란은행이 25bp 금리 인상에 그치고 유럽은행에서 크레디트스위스 신종자본증권(AT1) 상각 이후 관련 상품에 대한 손실 우려 등이 제기되며 유로화는 달러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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