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국채금리 하락에 약세… 8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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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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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오늘의 환율전망] 국채금리 하락에 약세… 8원 하락 출발
원/달러 환율이 달러 하락과 뉴욕증시 상승에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6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94.17원으로 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서비스업 체감 경기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안도감으로 이어지면서 국채금리 하락과 더불어 약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2월 ISM서비스업지수는 50.6을 기록하며 전월(50.5)과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하지만 세부항목 중 구매물가지수가 하락하고 애틀란타 연은총재가 3월 FOMC에서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자 국채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빠르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를 반영해 달러도 하락 전환됐고 엔화도 미일금리차 축소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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