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美 FOMC·CPI에 쏠린 눈… 3원 하락 출발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권 달러와 주요 대외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보다는 강보합권 정도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3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05.64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금주 미국 CPI와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에 영향 미칠만한 특별한 재료가 부재했던 가운데 미 CPI와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달러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며 "미 국채금리가 입찰 부진 등에 반등하면서 달러도 이에 연동해 강보합권에서 머물렀으며 여타 주요 통화도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방향성은 부재했다"고 설명했다.

머니S에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