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연준 속도 조절 기대감↑… 7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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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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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전망] 연준 속도 조절 기대감↑… 7원 하락 출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6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427.01원으로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8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1.3% 떨어지며 감소세를 이어간 가운데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102.5로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가 지표 부진으로 더욱 강화되면서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이에 연동해 달러도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지표 부진이 연준의 속도 조절 기대를 더욱 강화한 가운데 뉴욕증시 상승과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 완화 등이 이어지면서 하락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등을 반영해 하락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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