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유로화 약세에 달러화 반등… 원/달러 환율, 3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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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전망] 유로화 약세에 달러화 반등… 원/달러 환율, 3원 상승 출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8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421.37원으로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9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10.9%를 기록하며 전월(24.7%)보다 부진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상 속도조절론을 뒷받침했다. 또한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05%포인트 인상에 그치면서 시장 예상(0.75%포인트 인상)을 밑돈 점도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에도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혼재된 경제지표 발표 속 유로화가 ECB(유럽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로 인해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와 최근 하락에 따른 속도 조절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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