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FOMC 앞둔 관망세 속 달러강세 제한… 원/달러, 5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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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전망] FOMC 앞둔 관망세 속 달러강세 제한… 원/달러, 5원 하락 출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89.42원으로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은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일제히 반등했다. 이에 따른 안전자산선호 심리 완화 등이 20~21일(현지시각) 예정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 심리와 맞물리며 달러 강세를 제한했다.
전미 주택건설업협회(NAHB)의 9월 주택시장지수는 46으로 전월(49)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47)를 모두 하회했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50을 밑돈다는 것은 주택업계가 주택건설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FOMC를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뉴욕증시 반등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완화 등에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FOMC를 앞두고 있는 만큼 특별한 방향성을 설정하기 보다는 추가 하락이 제한되며 강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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