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390원에 출발, 장중 한때 1395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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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g Ah Hwang/Investing.com
Investing.com -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395원을 기록했다.
14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인베스팅닷컴 외환 데이터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06% 상승한 1394.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4원 오른 1393.0원에 출발했다.
환율이 1390원을 넘은 것은 금융위기인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이는 약 13년 5개월여 만이다.
미국이 계속해서 기준금리를 큰 폭 인상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300원을 돌파한 뒤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또한 미국에서 발표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주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CPI는 전년 동월보다 8.3% 올랐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연준의 통화긴축 기조 강화와 국내외 국채 금리 급등, 엔화 가치 하락 등 원화 약세를 부추기는 다양한 대외 악재가 산적해있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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