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 원/달러, 8.8원 오른 1371.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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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마감] 원/달러, 8.8원 오른 1371.4원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370원선을 돌파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8원 오른 137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365.0원에 개장한 뒤 장중 1361.7원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반등해 1371.9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2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1363.0원)을 다시 넘어서면서 1거래일 만에 연고점을 경신했다. 장중 고가 기준 환율이 137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1일(1392.0원) 이후 13년 5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중 달러인덱스가 11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370원을 돌파하는 등 강달러 부담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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