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달러 강세·미중 갈등 우려… 9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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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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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오늘의 환율전망] 달러 강세·미중 갈등 우려… 9원 상승 출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3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15.08원으로 9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아직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노력이 끝나려면 멀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인플레이션이 아직 높음을 지적하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두고 경계감을 내비친 발언이다.
아울러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 인플레 동향이 다소 진정되면 9월에 기준금리를 0.5% 포인트(50bp) 인상하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이에 연동해 달러도 상승했다.
미국의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중 갈등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 등도 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하며 달러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 국채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미·중 갈등 우려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재부각되면서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와 미·중 갈등 우려 등에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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