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외환/종합)-달러 강세 지속..부양책 전망 속 美 국채 수익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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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phic: World FX rates in 2020 https://tmsnrt.rs/2RBWI5E
도쿄, 1월12일 (로이터) - 미국의 대규모 재정 부양책 전망에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12일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수익률 상승에 따른 달러 반등은 정부 추가 지출이 빠른 인플레이션을 촉발시켜 달러의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를 상쇄해왔다.
그러나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리스크 심리가 강화되면서 달러 약세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카시마 오사무 시티그룹글로벌마케츠 G10 외환 전략 헤드는 "미국 수익률 상승에 달러가 반등하고 있기 때문에 복잡하나, 부양책은 미국 증시를 지원할 수 있고 달러는 약세를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기적으로 우리는 달러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오후 2시7분 현재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0.143% 상승한 90.604를 가리키고 있다. 간밤 달러지수는 지난 12월21일 이후 처음으로 90.73까지 오른 바 있다.
달러/엔은 0.14% 상승한 104.300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는 0.07% 하락한 1.214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사상 최고치인 4만2,000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현재 3만5,000달러 아래서 거래되고 있다.
* 원문기사 (문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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