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유로화 강세 흐름 지속… 6원 하락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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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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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오늘의 환율전망] 유로화 강세 흐름 지속… 6원 하락 출발 예상
원/달러 환율이 유로화 강세 흐름이 지속되면서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5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61.35원으로 6원 하락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 국채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유로화가 ECB의 금리 인상 기대 등에 강세를 보이면서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제조업PMI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타나며 경기 침체 우려 등에 국채금리는 하락했다"며 "뉴욕증시도 혼재된 결과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다소 불안정했지만 유로화가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강세를 지속하면서 달러는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엔화 역시 미일 금리차 확대가 주춤해지면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며 "전일 국내 증시가 대외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던 만큼 달러 약세와 더불어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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