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ECB 금리인상 기대·유로화 강세… 원/달러, 4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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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전망] ECB 금리인상 기대·유로화 강세… 원/달러, 4원 하락 출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3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35.9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금융시장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다. 유럽증시가 중국 상하이 봉쇄 조치 완화 기대에 상승한 가운데 유럽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고 독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인상 기대감 등이 맞물리며 유로화는 강세를 보였다. 통상 유로화 강세는 달러 가치를 낮추는 재료로 작용된다.
5월 유로존 경기기대지수는 105를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독일 5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7.9% 상승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증시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유로화가 독일 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계감 등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는 하락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이 예상되나 전일 급락하며 선반영한 만큼 하락폭은 소폭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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