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외환/종합)-달러지수, 근 3년래 최저치 부근..美 민주당 상원 장악에 부양책 확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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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phic: World FX rates in 2020 https://tmsnrt.rs/2RBWI5E
도쿄, 1월07일 (로이터) - 미국 민주당의 상원 장악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재정 부양책 확대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달러 지수가 근 3년래 최저치 부근을 가리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시위 소식에도 외환시장내 동요는 거의 없다.
오후 2시25분 현재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간밤 기록한 2018년 3월 이후 최저치 부근인 89.475을 가리키고 있다.
야마모토 마사후미 미즈호증권 수석 통화 전략가는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달러의 미래는 두 갈래로 나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는 호주달러ㆍ이머징시장 통화 등 상품통화 대비 계속 약세를 보일 것이다"라며 동시에 "그간 바이든 하의 미국 경제 회복 가능성을 낮게 반영해 왔기에,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에 달러는 유로ㆍ엔 대비 강세를 보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호주달러/달러는 0.13% 하락한 0.779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는 0.06% 하락한 1.2317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은 0.06% 상승한 103.100엔을 가리키고 있다.
* 원문기사 (문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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