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유동성 솔루션 리도(Lido)가 거버넌스 토큰 LD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DO는 리도 다오(Lida DAO) 플랫폼 및 네트워크 정책 결정에 사용된다. 리도 출시 이후 2020년 12월 28일 사이 기간 스테이킹 참여자, stETH 보유자, 유니스왑 stEHT/ETHLP 토큰 보유자, yvsteth 토큰 보유자들은 LDO 토큰을 분배받을 수 있다. 리도 다오 가동 후 총 10억개의 LDO가 발행된다. 현재 리도 다오 팀이 64%의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며 1년간 락업 후 순차적으로 언락을 진행한다. 락업이 되지 않은 토큰 중 다오 재단이 36.32%, 투자자가 22.1%, 검증인이 6.5%, 리도 개발팀이 20%, 창업 및 운영팀이 15%를 분배받는다. 리도의 거버넌스 플랫폼 리도다오는 지난 12월 정식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