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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전망] 위험회피 성향 완화에… 원/달러, 4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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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전망] 위험회피 성향 완화에…  원/달러, 4원 하락 출발[오늘의 환율전망] 위험회피 성향 완화에… 원/달러, 4원 하락 출발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들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언급에도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키움증권은 23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15.06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달러화는 매파적인 연준위원들의 발언과 국채금리 상승이 이어졌으나 뉴욕증시 상승과 위험회피성향이 완화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언급하자 엔화가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를 보이며 달러당 121엔을 넘어서는 등 6년내 최저치를 기록한 것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 이후 세인트루이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과 금리 인상 강도 강화 관련 발언이 뒤따르며 국채금리는 상승했다"며 "하지만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상승에도 경제가 이를 소화할 만큼 견조하다는 인식이 더 강하게 이어지면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이 완화되면서 달러는 소폭 하락했다"며 "엔화는 미국과의 통화정책 차별화 부각 및 미일 금리차 확대에 약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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