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러-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원/달러, 5원 상승 출발

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와 이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경계감 등이 이어지면서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4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29.47원으로 1237.90원으로 5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회담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유가의 반등과 국채금리의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달러 또한 강세로 전환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소비심리 하락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협상 진전이없다는 소식, 국채금리 상승 등이 이어지면서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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