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비트코인 금 점유율 제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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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업비트 갈무리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 시장에서 금을 제칠 만큼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블룸버그 보도를 통해 “비트코인과 금으로 구성된 가치저장 수단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가치저장 수단 시장에서 비트코인 점유율이 향후 5년간 50%까지 상승한다면 지금 가격에서 연간 17%나 18%씩 오르게 된다”며 “ 그렇게 되면 비트코인은 10만달러를 상회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5일 오전 10시 30분 전일대비 0.56% 상승한 56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45% 상승하며 464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0.21% 상승한 52만 2500원, 솔라나는 0.12% 오른 20만 5200원, 비트코인골드는 1.98% 상승한 5만 1050원을 나타냈다.
이 외의 알트코인은 체인링크(7.25%), 그로스톨코인(5.92%), 스와이프(3.52%), 스택스(3.49%), 쎄타토큰(3.11%) 등이 상승했다.
자료=코인마켓캡 갈무리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7000억달러(838조원), 금의 가치는 2조6000억달러(3112조원)으로 추산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같은 시각 (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4% 하락한 4만 6262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1.57% 상승한 3808달러를 나타냈다.
바이낸스는 0.28% 상승한 510달러, 솔라나는 0.39% 하락한 168달러, 폴카닷은 2.95% 하락한 29.15달러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 중에는 인터넷컴퓨터(26.81%), 베라스(17.85%), 레이븐(17.81%), 테조스(11.99%), 코스모스(9.95%) 등이 상승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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