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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에 발목 잡히나…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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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에 발목 잡히나…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하락세오미크론 확산에 발목 잡히나…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하락세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경제 회복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일제히 하락세다.

21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7시54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32% 내린 5810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5% 하락한 48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29% 내린 1530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85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4.33% 상승했다.

이날 오미크론 확산 우려와 함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회복지 예산법안이 상원에서 부결될 가능성이 시장에 하방압력을 가하면서 뉴욕증시 역시 하락 마감했다.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433.28포인트(1.23%) 내려 3만4932.16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52.62포인트(1.14%) 하락해 4568.02로 체결됐다.

나스닥 지수는 188.74포인트(1.24%) 밀려 1만4980.94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50개주 가운데 43개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 미 식품의약국(CDC)에 따르면 연말 미국에서 일일 확진자는 15만6000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미크론 감염은 1.5~3일 만에 두 배로 불어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밝혔다.민주당의 조 맨친 상원의원이 바이든 대통령의 사회복지예산 '더 나은 재건' 법안을 반대한 점도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 법안은 사회안전망 확충과 육아·의료비 절감, 기후변화 대응 등에 초점을 맞춘 예산안이다. 맨친 의원은 이 법안에 반대하는 근거로 인플레이션 악화와 연방정부 부채 증가, 코로나19 변이 출현 등을 꼽았다.같은시각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5% 하락한 4만688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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