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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BORA 거래량 증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7000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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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BORA 거래량 증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7000개 매수© Reuters

Investing.com -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1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97% 내린 6685만495원이다. 지난 7일 동안은 0.31%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한 때 7200만원대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더리움은 522만84원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1.61%, 7일간 6.39% 상승했다. 테더는 지난 7일간 0.04% 오른 1189.5원에 거래중이다.

원화로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화폐는 보라(BORA)였다. 보라 토큰은 한국 회사 웨이투빗이 만든 게임,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콘텐츠 관련 가상화폐다.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보라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5.19% 내린 1460원을 기록중이다.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마쳐 도지코인의 출금이 가능해졌다. 29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기술적인 문제로 2주간 출금을 중단했던 도지코인 거래가 다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출금 중단 문제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NASDAQ:TSLA) CEO와 트위터 (NYSE:TWTR) 상에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나스닥에 상장된 소프트웨어 회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NASDAQ:MSTR)가 지난달부터 4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비트코인 7000개를 추가로 매수했다는 소식이 29일 알려졌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9월 비트코인 11만4042개를 보유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12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마이클 세일러 CEO가 회사채까지 발행하며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본업보다 부업이 더 유명한 회사로 통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9일 전장보다 4.90% 하락한 695.48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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