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이 시각 현재 시황. 제공=업비트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비트코인이 7400만원대로 횡보 중이다. 이더리움도 신고가 경신 이후 540만원대를 지키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전일 대비 0.58% 내린 74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92% 하락한 541만원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캐시는 1.00% 상승한 72만 1400원, 이더리움클래식은 1.08% 내린 6만 5120원을 나타냈다.

그 외 알트코인 중에는 하이브(33.06%), 헌트(9.92%), 시빅(5.32%), 쎄타퓨엘(4.51%), 스팀(3.52%) 등이 각각 상승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현재 시황. 제공=코인마켓캡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같은 시각 (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1% 하락한 6만 265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42% 오른 4578달러를 나타냈다.

바이낸스는 2.14% 상승한 559달러, 카르다노는 2.94% 상승한 2.05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1.05% 내렸고 시바이누는 15.10% 급락했다.

기타 알트코인 중에는 아이오텍스가 95.93% 폭등하며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또한 텔코인(53.28%), 에이엠피(16.00%), 카데나(15.94%) 등이 상승했다.

한편 세계 최대의 투자은행인 JP모건이 비트코인의 장기 목표가격을 14만 6000달러로 예측했다.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인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은 “기관투자자들이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14만 60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점점 더 금과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