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이 시각 현재 시황. 제공=업비트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보합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이 7350만원대로 하락했다. 이더리움도 이후 54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ETF) 출범 이후 주목할만한 호재가 보이지 않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대부분이 하락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5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전일 대비 0.30% 내린 73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66% 하락한 541만원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캐시는 0.40% 하락한 71만 5200원, 스트라이크는 1.39% 내린 6만 4560원을 나타냈다. 그 외 알트코인 중에는 디센트럴랜드(5.15%), 이캐시(4.70%), 앵커(4.03%), 샌드박스(3.08%) 등이 상승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현재 시황. 제공=코인마켓캡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같은 시각 (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66% 하락한 6만 139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1.40% 내리며 4536달러를 나타냈다.

바이낸스는 1.87% 하락한 558달러, 카르다노는 3.71% 내린 1.99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2.57% 내렸고 시바이누는 11.83% 이틀 연속 급락했다.

기타 알트코인 중에는 오엠지네트워크(22.83%), 카데나(18.02%), 알위브(12.69%), 이캐시(12.24%) 등이 상승했다. 한편 에릭 애덤스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은 4일(현지시간) “첫 3개월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선언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