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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계, ‘위키리크스’ 어샌지 위해 40만 달러 규모 BTC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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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암호화폐 업계, ‘위키리크스’ 어샌지 위해 40만 달러 규모 BTC 기부© Reuters. 암호화폐 업계, ‘위키리크스’ 어샌지 위해 40만 달러 규모 BTC 기부

영국 법원이 위키리크스 창업자인 줄리안 어샌지(Julian Assange)에 대한 미국 정부의 송환 요청을 불허한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이 그를 위해 40만 달러 규모의 BTC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이용자들이 정부나 기관의 불법행위 및 비리를 폭로하는 위키리크스 창업자 줄리안 어샌지를 위해 총 12.99BTC를 후원했다. 미디어는 “어샌지는 대표적인 BTC 지지자”라며 “위키리크스는 BTC의 발전을 최소 몇 년 앞당겨줬다. 줄리안 어샌지와 위키리크스에 대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줄리안 어샌지 창업자는 현재 미국 국방부 컴퓨터를 해킹하려 한 혐의로 미국 정부와 재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4일(현지시간) 영국 중앙형사법원은 줄리안 어샌지를 범죄인으로 송환해해달라는 미국 정부의 요청에 대해 불허 판정을 내렸다. 바네사 바라이서(Vanessa Baraitser) 판사는 “줄리안 어샌지의 정신 상태가 좋지 않다”며 “미국 송환을 허용할 경우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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