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 경쟁 상대로 부상..14만6,000달러까지 가격 상승할 수도 - JP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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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1월06일 (로이터) - 디지털 통화인 비트코인이 금의 경쟁 상대로 부상했으며 만약 안전자산으로 확립되면 최고 14만6,000달러에 거래될 수도 있다고 투자은행 JP모간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올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징 수단이자 약세를 보이는 달러에 대한 대안책으로 여기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6개월 동안 3배 이상으로 올라 이달 2일에는 사상 최고치인 3만4,800달러를 기록했다.
JP모간의 전략가들은 노트를 통해 "비트코인과 금의 경쟁은 이미 우리 마음 속에서 시작됐다"며 최근 금에서 70억달러의 자금이 유출되고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로 30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 점을 언급했다.
JP모간은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밀레니얼 세대가 투자 시장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고 그들이 전통적인 금보다 "디지털 금"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이 금을 능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간은 현재 시가총액이 5,750억달러인 비트코인이 골드바, 코인, 상장지수펀드 형태의 금 자산 가치와 비슷한 수준이 되려면 약 5배 높은 14만6,000달러까지 상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간 전략가들은 이러한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및 금의 변동성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기사 <^^^^^^^^^^^^^^^^^^^^^^^^^^^^^^^^^^^^^^^^^^^^^^^^^^^^^^^^^^^
Bitcoin versus gold https://tmsnrt.rs/3pPFS3V
INSIGHT-How American investors are gobbling up booming bitcoin ID:nL4N2ID3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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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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