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주의 비트레이더]신고가 경신 후 조정받는 BTC…7,500만 원대에서 고전
페이지 정보
본문
25일 오후 2시 크립토퀀트 KBPI 기준 BTC 가격 차트/출처=크립토퀀트 캡처 |
고점을 기록한 비트코인은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21일 오전 6시 BTC는 7,968만 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오후 3시에는 7,890만 원까지 하락했는데요. 이를 기점으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22일 새벽 2시 7,67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23일 저녁 7시에는 7,361만 원으로 밀려났습니다. 이후 소폭 가격을 회복한 BTC는 25일 1시 7,54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5일 오후 1시 크립토퀀트 KBPI 기준 ETH 가격 차트/출처=크립토퀀트 캡처 |
조정을 받은 ETH 가격은 22일 새벽 2시 496만 3,238원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음날인 22일 새벽 2시에는 482만 9,791원을 기록했는데요. 24일 오전 9시 508만 2,171원에 거래되면서 500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490만 원 후반과 500만 원 초반을 횡보하던 ETH는 25일 오후 1시 504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가격 전망 여전히 긍정적” BTC와 ETH 가격이 조정받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긍정적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가 코인비콤(koinbicom)은 스테이블 코인 유입량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스테이블 코인 보유량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단기 BTC 매수세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분석가 플랜비의 예측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플랜비는 BTC 10월 종가로 6만 3,000달러를 예측했는데요. 플랜비는 11월 BTC 종가로 9만 8,000달러(약 1억 1,600만 원)을 말했습니다. 이에 시장에서는 BTC 가격이 이달 말 소폭 상승해 6만 3,000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디센트레이더 소속 분석가 필브필브는 BTC 가격이 7만 달러를 넘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7만 달러 지점을 넘기면 8만 8,000달러까지 쉽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다만 그는 단기 급락을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5만 달러 선까지 BTC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며 "다만 가격 급락에도 강세 흐름은 여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