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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전망] 인플레 경계감에 국채금리↑… 4원 상승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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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전망] 인플레 경계감에 국채금리↑… 4원 상승 출발 예상[오늘의 환율전망] 인플레 경계감에 국채금리↑… 4원 상승 출발 예상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6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3.87원으로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화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온건한 통화정책 시사에 약세를 나타낸 것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번지며 1.62%선을 기록했다.

CME Fed watch에 따르면 내년 6월 금리인상 확률이 지난주 57.7%에서 69.4%로 상향 조정됐다. 30년물 국채금리는 2%를 넘어서는 등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날 발표된 11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30.9로 전월치(19.8)와 예상치(22.7)를 웃돌았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 상승과 지표 개선은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높이며 미국 국채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이에 연동하며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유로화는 ECB 총재가 중기적으로 인플레는 2%는 하회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미국과의 통화정책 차별화가 부각되면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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