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오디우스 30% 이상 급등,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내년 6월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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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8일 오후 3시 20분 현재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총 상위권 코인들 가격변동은 크지 않다.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비트코인 ({{940808|}), 이더리움 등 대부분 상위권 가상화폐들의 지난 24시간 등략율은 1% 이내다. 시총 10위권에선 리플 (XRP)과 폴카닷(DOT)이 지난 24시간 동안 각각 2.94%, 3.41%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30% 오르면서 상승 폭을 늘려가고 있다.
이날 한국 원화로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화폐는 이더리움 클래식(ETC)이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18일 오후 3시 20분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0.38% 하락한 5만88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오미세고(OMG)와 비트코인(BTC) 순으로 많이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0.67% 올라 7057만2477원에 거래중이다
음악 창작과 관련된 가상화폐 오디우스(Audius) 토큰이 24시간 동안 31.62%, 1주일간 35.90% 상승한 3378.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은행 배준석 부총재보는 18일 ‘2021년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에서 “(올해 8월 시작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을 내년 6월 완료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 부총재보는 “CBDC 설계 및 도입에는 민간 부문의 참여와 협업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로 탈중앙화를 목표로 하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와는 달리 중앙화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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