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상위권 가상화폐 일제히 반등, 루나 7일간 3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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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시가총액 상위권 가상화폐(암호화폐)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7일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오후 3시 2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5.85% 오른 6016만3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5.22% 오른 513만3488원에, 바이낸스 코인은 7.59% 오른 69만3428원에 거래중이다.
테라 프로젝트의 루나코인은 24시간 동안 8.59% 오른 7만8942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나는 7일간 30.13% 올랐다.
밈 코인인 도지코인과 시바이누는 10위권 밖에서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동안 8.38% 오른 211.85원에, 시바이누는 7.37% 오른 0.044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5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올려 저금리 시대가 끝나고 자본 조달 비용이 높아지면 가상화폐 시장에 위험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가상화폐 전체 시장 규모가 3조 달러에 달하는 상황에서 금리가 상승해도 투자가 늘어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마트가 해킹으로 2억달러치 가상자산을 도난당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해킹 사실은 데이터 분석업체 펙실드가 먼저 공개했다. 해킹으로 가상화폐를 도난당하는 일이 올 들어 세번이나 발생했다. 지난 8월 폴리네트워크, 이달에도 셀시우스네트워크가 해킹으로 가상자산을 도난당했다.
한국 결제 기업 다날 (KQ:064260)이 6일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날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인을 통한 블록체인 기술과 탈중앙화금융(DeFi) 생태계 확장 전략을 공동 연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페이코인 지갑에 적용할 수 있는 탈중앙화금융 모델 등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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