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매파적 의사록에도 약세… 3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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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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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오늘의 환율전망] 매파적 의사록에도 약세… 3원 하락 출발
달러/원 환율이 달러 약세와 위험회피성향 완화에 소폭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5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70.16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혼재된 경제 지표 속 뉴욕증시가 소폭 반등하며 시장 내 위험회피성향이 완화된 가운데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2월 ISM제조업지수가 기준선을 2개월 연속 하회했지만 11월 구인구직배율이 소폭 상승하면서 노동시장이 여전히 양호함을 시사했다"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사록이 매파적으로 평가됐으나 주요 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유로화는 예상보다 따뜻한 날씨로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며 "반면 엔화는 최근 일본은행(BOJ) 정책 기대로 강세를 보였던 모멘텀이 약화되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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