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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달러화 강세 마무리 기대감…원·달러 환율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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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클릭아트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미국 채권금리가 하락 전환하면서 달러화 강세 사이클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급격하게 하락하며 1250원을 밑돌고 있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은 외환시장 수급여건 변화도 반영한다"며 "국내 외환시장 수급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주식 순매수 전환과 함께 원화약세 압력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이와 함께 세계경제 경기둔화 우려와 함께 유가를 중심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며 무역적자 규모가 12월에 오히려 감소했다"고 짚었다.

일반적으로 겨울 난방 수요로 인해 12월~1월에 걸쳐 에너지 수입금액이 증가하며 무역수지는 악화된다.

전세계적 경기침체 우려에도 금융시장은 경기저점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채권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가 진행됐다. 그러나 경기 둔화로 다시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향후에도 원·달러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환율 오버슈팅(Over-Shooting)에 대한 가파른 되돌림이 나타난 상황이지만, 원·달러 환율이 다시 중장기 변동범위 내로 회귀함에 따라 환율 하락 속도는 점차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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