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외환보유액 전월比 6.1억달러↑… 세계 9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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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4월 외환보유액 전월比 6.1억달러↑… 세계 9위 유지
출처=한국은행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4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266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3월의 4260억7000만달러와 비교해 0.1%(6억1000만달러) 증가한 수치다.
외화자산 운용수익 및 미달러화 소폭 약세의 영향으로 유로화등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외환보유액 구성을 살펴보면 유가증권(국채, 회사채, 정부기관채 등) 3743억4000만달러(87.7), 예치금 278억5000만달러(6.5%), IMF 특별인출권인 SDR 149억3000만달러(3.5%), 금 47억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7억4000만달러(1.1%) 등이다. IMF포지션은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를 뜻한다.
이중 유가증권은 3월의 3775억9000만달러와 비교해 0.9%(32억5000만달러) 줄었다. 반면 예치금과 SDR의 경우 각각 전월 15.4%(37억1000만달러), 0.9%(1억3000만달러) 씩 늘었다. 또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는 금의 보유액은 전월과 동일했다.
올해 4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에 위치했다. 3조1839억달러의 중국이 가장 많은 외화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본(1조2571억달러)과 스위스(8940억달러)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출처=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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