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2원 상승 출발 예상…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23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8.25원으로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8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가 -13.1로 전월보다 부진했던 가운데 8월 기존주택판매도 감소세를 지속했다. 뉴욕증시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연준 통화 긴축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혼조를 보였고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에 달러는 소폭 상승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잭슨홀 미팅을 앞둔 경계감과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 등에 소폭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 후 대외 이벤트 등에 따른 관망세에 약보합권 내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머니S에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