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동유럽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하락…WTI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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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동유럽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하락…WTI 1.53%↓
국제유가는 동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중국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속확산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33달러(1.5%) 떨어져 배럴당 85.5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최저다. 북해 브렌트유 1월 인도분 선물은 1달러(1.1%) 밀려 배럴당 92.86달러에 체결됐다. 지난 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유가는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이 러시아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는 폴란드 정부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확인에 하락했다.
우크라이나의 방공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아 확전에 대한 우려가 가라 앉으며 유가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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