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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g Ah Hwang

Investing.com – 원유 증산 규모를 결정할 OPEC+ 회의를 앞두고 국제유가는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 44분 기준 인베스팅닷컴 원자재 데이터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 WTI유 가격은 전장 대비 0.31% 상승한 96.72달러, 브렌트유는 0.06% 상승한 101.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는 OPEC+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하며, “9월엔 생산량 동결에서 소폭 증산까지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과 사우디의 핵심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원유 증산 규모와 방법을 오는 8월 3일에 열릴 OPEC+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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