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백 에너지와 엔데버 에너지 리소스가 5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거래가 거의 완료됨에 따라 석유 및 가스 부문에서 중요한 합병이 임박했습니다. 이 소식은 일요일에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보도되었습니다.

나스닥:FANG 다이아몬드백과 비상장사인 엔데버의 합병 발표는 빠르면 월요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이아몬드백은 엔데버와의 거래를 성사시키면서 NYSE:COP 코노코필립스를 포함한 다른 이해관계자들을 제치고 승자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잠재적 합병은 지난 12월 엔데버 에너지 파트너스가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른 것입니다. 당시 퍼미안 분지 최대 민간 소유의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의 가치는 25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 사이로 추정되었습니다.

약 45년 전 텍사스 석유 사업가 Autry Stephens가 설립한 엔데버는 텍사스 서부와 뉴멕시코 동부에 걸쳐 있는 퍼미안 셰일 분지 미들랜드 지역의 35만 순 에이커에 걸쳐 사업을 확장하는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엔데버와 다이아몬드백은 이 문제에 대한 논평 요청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이 기사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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