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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sin Ebrahim

Investing.com – 미국석유협회(API)의 화요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WTI유 가격은 1.14% 상승한 80.95달러를 기록했다.

11월 18일 주간 API 미국 원유재고는 이코노미스트 예상치(220만 배럴 감소)보다 더 큰 폭으로 480만 배럴 감소했다. 그 이전 주에는 580만 배럴 감소했다.

또한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40만 배럴 감소, 정제유 재고는 110만 배럴 증가했다.

유가 심리는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와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계획에 힘입은 낙관론 사이에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산유국들이 12월 4일 OPEC+ 회의를 통한 증산 결정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수요일에는 미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며, 110만 배럴 감소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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