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석유협회: 지난주 원유재고 1300만 배럴 깜짝 증가, 휘발유재고는 390만 배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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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arani Krishnan
Investing.com – 화요일 미국석유협회(API)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거의 1,300만 배럴 증가해 2월 이후 주간 최대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휘발유 재고도 2주 연속 큰 폭으로 증가했다.
9월 29일 종료 주간 API 원유재고는 421만 배럴 감소했으며 10월 6일 종료 주간에는 1,294만 배럴 증가했다. API 휘발유 재고는 364만 5천 배럴 증가해 이전 주의 394만 6천 배럴 증가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경유 및 난방유 원료인 정제유 재고는 이전 주 34만 9천 배럴 증가했으나 지난주에는 353만 5천 배럴 감소했다.
또한 API는 미국 오클라호마주 쿠싱 원유 인도 지점의 저장량이 지난주에는 547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전 주에는 705만 배럴 증가했고 이러한 저장량 증가는 몇 달 동안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목요일에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공식 원유재고 데이터가 발표된다.
인베스팅닷컴이 취합한 애널리스트 의견에 따르면, 지난주 EIA 미 원유재고는 37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주에는 222만 4천 배럴 감소했었다.
지난주 EIA 휘발유 재고는 15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주에는 648만 1천 배럴 증가했었다.
난방유 및 트럭/버스/기차/선박용 경우, 항공유로 사용되는 정제유의 지난주 재고 역시 15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 주에는 126만 9천 배럴 감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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