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나스닥 급등에도 1만9000달러선 박스권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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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나스닥 급등에도 1만9000달러선 박스권 움직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간밤 나스닥 급등에도 여전히 1만9000달러대를 횡보하고 있다.
18일 오전 8시2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14% 오른 1만900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국증시는 일제히 급등했으나 비트코인은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우려가 지속되면서 강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최근 1만9000달러 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0.99포인트(1.86%) 오른 3만185.8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4.88포인트(2.65%) 상승한 3677.95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54.41포인트(3.43%) 오른 1만675.80에 장을 마쳤다.
이날 투자자들은 은행들의 실적 호조,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영국 금융시장 안정 등을 주목했다. 여기에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주가 부양에 힘을 보탰다.
같은시각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4% 상승한 279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0% 상승한 19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38% 오른 533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686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0.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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