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uters. 월드코인, 사람과 봇 구분하는 토큰 출시

오픈AI의 CEO인 샘 알트먼이 공동 창설한 프로젝트인 월드코인(WLD)이 지난 7월 24일에 프로젝트 내에서 사용될 토큰을 발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암호화폐 시장부터 실리콘밸리까지 여러 의견을 분열시키며 진행되어 왔다. 어떤 이들은 프로젝트의 야심을 칭찬하면서도, 다른 이들은 이를 "불쾌하다"며 "이상한 미래"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이러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월드코인 프로젝트는 소득 불평등 문제 해결과 온라인 신원 인증을 목표로 계속 추진하고 있다.

It's time. 24.7.23 pic.twitter.com/9oHW4DIMJX

프로젝트는 지난 3월 14일 처음으로 발표되었고,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의 대기 목록이 동시에 공개되었다. 프로젝트 팀에 따르면, 월드 ID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는 글로벌 디지털 여권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월드 ID는 사용자가 로봇이 아님을 증명하면서도 전화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여러 웹사이트에 제공할 필요가 없게 해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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