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100원 지킬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FX불스
작성일
본문
© Reuters 도지코인, 100원 지킬까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13일 오후 큰 흐름을 보이지 않는 중이다.
도지코인은 일단 100원 수준이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자사의 테라USD는 증권이 아니기에 미 SEC가 규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미 법원이 이를 기각한 후 약세 분위기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한때 103원을 터치했으나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사진=갈무리
한편 도지코인은 2013년 12월 6일 IBM 출신인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만들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두 사람은 비트코인 1차 열풍이 불어오던 당시 그 이상현상을 풍자하고 '즐기기'위해 도지코인을 발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도지코인의 상징인 강아지 '도지'만 봐도 알 수 있다. 2010년 2월 일본의 한 인터넷 유저가 기르는 시바견의 사진이 올라왔고, 별 특별한 사진은 아니었으나 의뭉스러운 표정과 귀여운 분위기로 단숨에 인터넷 공간을 강타한 바 있다.
여기서 개를 의미하는 '독(DOG)'에 'e'를 붙여 '도지(DOGe)'라는 밈이 인기를 끌었고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는 여기에 착안해 도지코인을 만들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