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kub Porzycki via Reuters Connect

암호화폐 기업 테더는 사이버 범죄와의 전쟁에서 2억 2,500만 달러 상당의 테더(USDT) 토큰을 동결하는 중요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이번 조치는 '돼지 도살' 사기에 연루된 동남아시아 인신매매 그룹의 금융 운영을 방해하기 위한 암호화폐 거래소 OKX 및 법무부(DOJ)와의 협력 노력의 일환입니다.

인도에서 특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 사기는 거짓 연애 또는 금전적 기회를 제공한 후 사기를 치는 방식으로 개인을 속입니다. 테더의 이러한 선제적 조치는 디지털 화폐 공간에서 무결성을 유지하고 플랫폼이 불법 활동에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테더의 헌신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테더의 CEO인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암호화폐 업계에 필수적인 무결성 기준을 유지하는 데 있어 이번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테더는 법무부와 같은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고 OKX와 같은 다른 암호화폐 플랫폼과 제휴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자들이 불법적인 목적으로 디지털 통화를 악용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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