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두나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업비트 D 컨퍼런스(UDC)’의 연사·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13일 열리는 UDC 2023의 슬로건은 ‘블록체인의 모든 것’이다. △트렌드 △금융·비즈니스 △정책·규제 △콘텐츠·문화 △산업·기술 5개 주제로 세션을 구성했다. 기술과 경제, 사회 등 전문가가 모여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대해 논의한다.

강연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다. 먼저 매트 소그 솔라나재단 기술책임자가 인공지능(AI)이 블록체인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두 기술이 불러올 혁신을 조망한다. 다음으로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설립자가 블록체인 산업의 방향과 비트코인(BTC)의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소타 와타나베 아스타재단 대표와 오세현 SK텔레콤 부사장, 우스만 아심 아바랩스 수석 데브렐 엔지니어는 한국·아시아의 금융 트렌드를 논의한다. 한국과 미국, 싱가포르 금융 정책 전문가도 참석해 가상자산 규제에 대해 토론한다.

온라인 강연은 다음 달 13일 오후 6시에 열리며 △AI △지속가능성 등 18개 키워드로 강연을 구성했다. 로라 시 컨센시스 해외진출총괄과 팩맨 블러 블러 핵심기여자가 각각 가상자산 지갑과 대체불가토큰(NFT)에 관해 얘기한다. UDC 2023의 전체 연사와 프로그램은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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