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브리핑] FTX, 클레임 포털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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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 7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
18일 오후 1시 7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대비 0.36% 상승한 3582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09% 증가한 219만 3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83% 오른 29만 2700원, 리플(XRP)은 0.42% 하락한 668.7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0.33% 내린 336원이다.
국제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대비 0.5% 상승한 26664.01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18% 증가한 1631.28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전일과 동일한 1달러, BNB는 1.4% 오른 217.85달러다. XRP는 0.15% 상승한 0.4982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대비 25억 3300만 달러(약 3조 3577억 원) 가량 상승한 1조 591억 7291만 달러(약 1404조 2514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과 동일한 46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클레임 포털을 재개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는 정상 운영 복귀를 알리며 “투자자 계정 동결은 ‘예방조치’였다”며 클레임 플랫폼에 ‘보안조치’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FTX 피해 고객을 관리하는 제3자 대리인 크롤을 표적으로 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계정을 정지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FTX 채권자들은 9월 29일까지 크롤에 청구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아직 얼마나 회복될지는 미지수지만 FTX 파산사건 담당 법원은 최근 채무 상환을 위해 BTC·SOL를 포함한 가상자산 처분을 허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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