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브리핑]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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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 23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1.43% 하락한 4,806만 5,000원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1.30% 하락한 317만 8,000원이다. 바이코인(BNB)은 0.15% 상승한 45만 8,000원, 리플(XRP)는 1.21% 상승한 917.5원에 거래됐다. 루나(LUNA)는 1.64% 하락한 11만 9,600원이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15% 하락한 3만 8,646.62달러를 기록했다. ETH은 4.09% 하락한 2,550.21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1달러, BNB은 4.18% 하락한 368.54달러다. USD코인(USDC)는 0.05% 하락한 0.9998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528억 6,200만 달러(약 65조 2,158억 원) 가량 줄어든 1조 7,269억 814만 달러(약 2,130조 1,411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6포인트 하락한 22포인트로 ‘극심한 공포’ 상태다.
글로벌 온라인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가 기업들에게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공동설립자 존 콜리슨은 “웹 3.0의 기업들에게 다양한 결제 AP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 기업들을 도와주기 위해 이용자 식별 및 사기 방지 프로토콜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트라이프는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협업을 통해 거래소 이용자들에게 직불 카드 서비스와 계좌이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까지 스트라이프 서비스를 미국, 영국 그리고 유럽연합(EU)에서만 사용되고 있지만 추후에는 더 많은 나라를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스트라이프가 2018년도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가 가망이 없다며 서비스를 중단한 적이 있기 때문에 추후 행보에 대해서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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