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오플라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네오핀 토큰(NPT)을 상장한다. NPT는 국내 게임 업체 네오위즈의 P2E(Play to Earn) 게임 등에 기축통화로 사용될 예정이다.

11일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네오플라이는 NPT를 빗썸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NPT는 네오플라이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향후 P2E 게임과 S2E(Service to Earn, 돈 버는 서비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서비스 기축통화로 사용될 예정이다.

네오핀은 지난 2월 출시된 바 있다.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시작으로 ‘크립토 골프 임팩트’와 ‘브레이브나인’, ‘아바’ 등 클레이튼 기반 P2E 게임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승헌 네오플라이 대표는 “향후 해외 대형 거래소 상장 및 P2E 게임 출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보다 공격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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