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랑스·독일 재무장관들 “러시아 가상자산 제재”, 도지코인 24시간 동안 1.3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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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던 가상화폐 시장은 3일 다소 주춤하다. 서방권의 러시아 경제 제재에 가상화폐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제재를 회피하는데 가상화폐 네트워크가 쓰인다면, 자금세탁 방지법 위반으로 제재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독일 재무장관들도 이날 러시아의 가상 자산도 제재 대상에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러시아인들은 루블화가 전쟁으로 폭락을 이어가고, 주식시장도 폐쇄되면서 가상화폐 구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자. 암호화폐 데이터회사 카이코에 따르면, 루블을 통한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달 25일 15억루블로 급증해 1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01% 하락하고, 7일간은 18.55% 상승한 5267만38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0.06% 상승하고 7일간은 14.69% 오른 353만1284원에 거래되고 있다.
BNB는 24시간 동안 0.46% 내리고 7일간은 11.64% 상승한 49만945원에,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0.88% 하락하고 7일간은 10.02% 오른 917원에 거래중이다.
시총 100위권에서 도지코인은 24시간 동안 1.38% 하락하고 7일간은 3.72% 오른 158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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